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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특징
스포츠와 문화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포츠가 문화현상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사람들의 의식을 조사해 보면 이 말이 사실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스포츠가 하나의 문화현상이라는 생각이 보편화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긴 여정이 필요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문화와 스포츠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으며, 양자는 서로를 멀리했다. 특히 독일에서는 문화와 사회가 서로 이질적인 것처럼 취급되었으며, 문화발달과 사회발달은 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지배적이었다. 문화는 정치나 경제보다는 고차원적인 그 무엇이었으며, 특히 19세기 말엽에 영국에서 독일로 유입되어 뻔뻔스럽게도 자기 스스로에게 높은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자신을 미술, 연극, 문학, 시, 음악 등과 동등한 예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우악스러운 스포츠보다는 더더욱 고차원적인 그 무엇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스포츠의 자기이해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았다. 따라서 스포츠는 스스로가 문화적으로 중요한 그 무엇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제 양자간의 간격은 크게 좁혀졌다. 문화는 점차 수많은 개별분야와 부분문화들로 세분화되었으며 스포츠는 이러한 부분문화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스포츠는 우리에게 유익함을 줄뿐만 아니라 동시에 해를 주면서 부분문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 책자의 1부에서는 이러한 점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문화의 부분영역들 또는 부분문화들은 형상적으로 또는 구조적으로 분명하게 나누어지지 않는다. 이것들은 단지 자신의 독자적인 의미구성을 토대로 형성되어지며, 의미를 통해 자신의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고, 자기동일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스포츠 역시 자신의 독자적인 의미를 만들어내면서 자기동일성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스포츠의 의미는 스포츠의 자기이해나 가치관 또는 상징과 예식 속에서 생성되어진다. 스포츠는 동시에 자신의 의미전형들 속에서 스포츠를 수행하는 개인들에게 자신만의 독자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일반적인 의미동기를 제공한다. 스포츠에서 어떤 의미전형들이 발견될 수 있는지는 2부에서 다룰 것이다.

스포츠의 의미부여, 의미해명, 정당화 등과 관련된 논의의 대부분은 놀이를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스포츠는 발달초기에 자신을 놀이로 이해함으로서 쉴러의 “미학교육에 관한 에세이” 이후, 그리고 나중에는 호이징가의 “호모 루덴스” 이후 놀이에 부여되어졌던 문화의 왕국에 진입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스포츠가 문화현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이러한 다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이제 ‘스포츠가 정말로 놀이인가?’, ‘스포츠문화와 놀이문화를 연결시켜주는 것과 분리시켜주는 것은 무엇인가?’ 등과 같은 곧잘 제기되고 있는 물음을 해명하는 일만이 남아 있다. 이것이 3부의 주제이다. 앞의 1부와 2부에서처럼 3부에서도 만일 놀이와 스포츠가 시장이나 대중매체, 또는 정치의 논리가 아니라 자신의 독자적인 논리에 따른다면 문화생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 차례
역자 서문 / 1

저자 서문 : 스포츠와 문화 / 5

제1장 비문화로부터 문화현상으로
- 스포츠와 문화의 변화된 관계에 대하여 / 11

제1절 스포츠는 문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 11
제2절 “비문화”로서의 스포츠 / 15
제3절 문화 요소로서의 스포츠 / 19
제4절 스포츠와 변화된 문화이해 / 36
제5절 양 대 질 - 새로운 척도의 추구 - / 52

제2장 스포츠의 의미기준
- 문화적 다양성의 표현으로서 스포츠 / 67

제1절 스포츠의 의미는 어떻게 출현하는가? / 67
제2절 스포츠의 효과 및 의미 / 79
제3절 의미경험의 담지자로서 운동 / 82
제4절 스포츠 고유의 의미경험이란 무엇일까? / 88
제5절 스포츠의 “일반적인” 의미 / 92
제6절 신체와 자기 자신의 경험 / 95
제7절 건강과 안녕 / 103
제8절 자극, 긴장, 흥분 / 106
제9절 타인과의 관계 / 108
제10절 “물질”의 경험 및 자연과의 관계 / 111
제11절 심미성(Aesthetik)과 극적임(Dramatik) / 113
제12절 놀이동기 / 115
제13절 스포츠 - 그것은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보증하는가? / 117

제3장 스포츠와 놀이
- 놀이문화와 스포츠문화의 의미연관에 관하여 / 121

제1절 놀이와 스포츠는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을까? / 121
제2절 스포츠가 놀이라고 할 때 그 놀이는 어떤 것인가? / 125
제3절 놀이와 스포츠의 공통점과 모순점 / 131
제4절 놀이로서 스포츠의 해석 / 151
제5절 의미유지와 의미명료화에 대한 경계설정 / 158
제6절 의미 및 아이덴티티에 관한 공통성 / 165
제7절 “우신예찬”? / 169

역자 해제 / 179

참고문헌 / 199

ㅁ 지은이 오모 그루페(Ommo Grupe)
ㅁ 옮긴이 박남환,송형석
ㅁ 면수 206쪽
ㅁ 펴낸일 2004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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